마음에 와 닿는 말.
발췌 : 책 읽어드립니다 E23. 200310. ( 페스트 )
자원이 풍족해진 현대사회에서도 부족한 한 가지.
사회적 지위!
2020년 3월 27일 금요일
Frenzel 원리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 중 알게된 용어 : 인두( pharynx , 咽頭 )와 후두( larynx, 喉頭) 용어
어릴 때부터 감기가 걸리면,
내과 또는 이비인후과에 가야 한다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 이 두 분야의 차이를 정확히 알지는 못했다.
내과 또는 이비인후과에 가야 한다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 이 두 분야의 차이를 정확히 알지는 못했다.
- 내과 ( 內科 ) : 몸속의 안이니까 "안 내"를 사용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
- 이비인후과 ( 耳鼻咽喉科 ) : 귀 이, 코 비, 까지는 알았지만...
'인'과 '후' 자는 의미를 몰랐다.
그래서 네이버 한자 사전에 검색을 해 보았다.
'목구멍 인' 과 '목구멍 후' 자를 사용하는구나.
이비인후과는 그럼 귀, 코, 목구멍이 아프면 가는 곳이라 생각하면 되는구나.
라고 해결이 되는 듯 했으나...
왜 목구멍 인, 목구멍 후 동일한 뜻을 사용하는 글자 2개를 사용했을까?
의문이었다.
일단 의문을 해결하지 못하고
프렌젤 원리에 대해서 설명하는 글을 보는데
'인두' 와 '후두' 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했다.
이러한 해부학적인 용어를 또 검색해 보다가
나의 궁금증에 대해서 설명한 부분이 있는 글을 읽게 되었다.
이 글을 보니 '목구멍 후' 는 기도(airway)를 의미하는 것이 '목구멍 인' 자와 다르다고 적혀 있었다.
그래서 정말 그런지 다시 검색을 해 보았다.
와 같이 설명되어 있었다.
이렇게 같은 목구멍이라도 인두와 후두를 구별하는 구나...
프렌젤을 공부하다가 또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었다.
내가 모르는 것이 무궁무진하구나~~
언어와 지식은 연결되어 있음을 느낀다.
2020년 3월 18일 수요일
PADI : 자료 중 번역이나 뜻이 조금 애매한 곳.
- Freediving
- Advanced
- Physiology 2 의 "Lung Squeeze?" 부분.
Lung squeeze doesn't always happen( or at least cause symptoms), however, because the body can compensate for compression below residual volume.
The mammalian diving reflex helps shift blood volume, along with internal soft organs, into the chest cavity to offset the volume loss.
==> 깊은 수압이 폐를 잔기량(Residual Volume) 부피보다 더 작아지도록 압력을 가하여도, 포유류 잠수 반사가 상당량의 피(blood volume) 를 흉강(chest cavity)로
보내서 부피를 조금 더 추가해(offset the volume loss) 주기 때문에 폐 압박(Lung Squeeze)이 항상 일어나지는 않는다.....
라고 이해를 했다.
그런데 "along with internal soft organs" 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내부의 부드러운 장기도 피를 흉강으로 보내준다는 의미일까???
이런 생리학적 현상에 대해서 좀 더 조사하고 관련 정보를 읽어볼 필요가 있음.
lung squeeze, trachea( 기도, wind pipe) squeeze 에 대해서 좀 더 조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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